2009년 8월 31일 월요일

세브첸코, 디나모키에프로 전격 이적 (Andrey Shevchenko as new player of FC Dynamo Kiev at Lobanovsky stadium in Kiev)

안드리 세브첸코 / CCL / http://www.flickr.com/creativecommons

그라운드의 황태자 또는 귀공자 안드리 세브첸코가 결국 친정팀인 디나모키에프로 이적했습니다.

첼시의 안첼로티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그를 디디에 드록바와 아넬카등에 밀려 백업요원정도로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꾸준한 출전기회를 요구하던 세브첸코는 결국 이적을 요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안첼로티도 그의 이적을 허용하겠다고 했고 무수히 많은 팀과 연계되었지만 그의 선택은 친정팀인 디나모키에프가 되었습니다.

AC밀란에서 날아다니던 세브첸코는 첼시이적 후 48경기에서 9골에 그친 부진으로 인해 다시 AC밀란으로 임대되었지만 밀란에서는 더욱 부진했고 첼시로 복귀했지만 그에게는 더이상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왕년의 슈퍼스타라고는 하지만 아직 그의 복귀를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희망하고 있으며 디나모키에프가 현재 챔스리그 32강에 들었기에 챔스리그에서 그의 기록은 아직 이어질 수 있기에 그의 부활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챔스리그는 라울 곤잘레스(레알 마드리드)가 64골, 루드 반 니스텔루이(레알 마드리드)가 60골, 다음이 앙리인지 세브첸코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올해 초만 하더라도 3위에 세브첸코가 56골을 기록하고 있었고 세브첸코는 이들의 기록을 뛰어 넘을 것으로 모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안드리 세브첸코의 첼시시절 / CCL / http://www.flickr.com/creativecommons

어찌되었든 무결점 스트라이커로 세계를 호령하던 세브첸코가 브라질의 호나우두처럼 부활하여 다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주목받고 챔피언스리그의 기록도 깨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쉐바(세브첸코의 애칭)여~ 부활하라~~!!!!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생생한 교통사고 영상 담은 공익광고 논란!!! 영국 퀜트경찰서 제작!!

영국 경찰(퀜트 경찰서) 운전 중 문자메세지 사용 경고 영상 배포

영국의 퀜트경찰서에서 만든 공익광고 동영상이 전 세계인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퀜트경찰서에서 만든 공익광고인데 충격적인 교통사고 장면이 너무나 세세하고 생동감있게 묘사돼 있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한 여성이 운전 도중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다가 3중추돌사고가 일어난다는 내용인데 동영상 속에는 사고를 일으킨 승용차에서 2명이 사망하게 되는 과정과 사고 차량에 부딪친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아기의 모습, 쓰러진 부모 곁에서 어린 소녀가 울먹이는 모습등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광고를 제작한 퀜트 경찰서의 믹 지아니시 서장은 '현실은 광고보다 더 처참하다. 이광고로 인해 한 생명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튜브에서 15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실상은 훨씬 처참하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리아스 매직! 포항 피스컵 결승 진출, 그리고 서울 FC의 자멸..


CCL / 포항 스틸러스 파리아스 감독

전략과 전술, 그리고 심리전의 완벽한 승리였다고 생각됩니다.

바로 포항 스틸러스와 서울 FC의 피스컵 준결승전의 내용입니다.

비록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후반들어 서울FC의 선수들은 완벽하게 포항의 심리에 넘어왔고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멸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피스컵 1차전을 홈에서 2:1의 승리를 거두고 2차전은 비겨도 결승에 진출하고 1점차로 진다면 연장전없이 승부차기로 돌입하는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이런 유리한 고지에서 파리아스 매직에 빠져 쓰려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파리아스감독이 경기전에 '포항은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우승을 위해서는 서울 넘어야 한다.'라고 말한 것이 사실이 되었네요.



CCL / VIP룸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귀네슈 감독

서울은 4강 1차전부터 감독없이 게임을 펼쳐야 했습니다.

8강 2차전에서 퇴장으로 인해 귀네슈감독은 경기장에 들어올 수가 없었고 코치와 무전기로 작전을 명령했습니다.

4강 1차전은 귀네슈의 완벽한 승리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감독이 없어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2차전은 달랐습니다. 귀네슈는 후반들어 VIP룸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이제 경기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2차전도 포항은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게다가 저는 전반전은 보지 못했고 후반도 10분지난 후 보았습니다.) 포항은 홈팬들의 환호를 등에 업고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먼저 웃은 것은 서울이었습니다.



전반 20분 기성룡의 골로 1:0으로 뒤지고 있었고 이로서 포항은 스스로 결승에 오를려면 실점없이 3득
점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25분 허리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낀 파리아스는 25분 김재성을 빼고 조찬호를 투입했습니다. 조찬호는 이후 경기종료까지 중원을 장악하며 2도움을 기록하여 역전승의 숨은 공신이 됐습니다.

포항의 세대교체를 말하는 조찬호는 아직은 2군에서 올라온지 얼마안된 무명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그리고 후반에 들어서자마자 공격형 미드필더 황진성을 빼고 186Cm의 장신 수비수 오까야마를 투입했습니다. 수비수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오까야마는 천천히 뛰며 최전방으로 걸어갔습니다. 파리아스의 변칙 작전으로 체격조건이 좋은 서울 수비수들과 공중볼 다툼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술이었습니다.

최전방의 오까야마가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며 서울 수비수들의 시선을 분산 시켰고 이는 동료 선수들의 골 찬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파리아스의 마지막 선택은 스피드였습니다. 전반 체력소모가 컸던 포항의 '주포' 데닐손을 빼고 후반 13분 유망주 유창현을 투입했습니다. 이미 전북과의 정규리그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바 있는 유창현의 골감각은 그대로 적중했고 후반 27분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고 그것이 동점골이 되었으며 3분뒤에 역전골마저 터트렸습니다.


CCL / 교체 투입되어 두골을 터뜨린 유창현 선수

이렇게 서울과 포항은 승부차기로 넘어가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서울 선수들이 심판판정에 불복하고 강력하게 항의하다가 김치곤과 김치우가 퇴장 당했습니다.

이미 포항도 김형일이 퇴장당한 상황이었으므로 오히려 서울의 지나친 항의는 포항에 호재가 되었습니다.

이어 유창현의 활발한 움직임에 서울은 당황한채 노병준이 후반 39분, 48분 두 골을 추가하며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 역전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CCL / 해트트릭을 달성한 노병준 선수

선제 실점과 밀리는 전적과 가망없어 보이던 1차전의 결과를 모두 바꿔버린 파리아스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승리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그에 반해 서울 귀네슈감독은 '한국은 감독 3명만 있으면 우승컵을 든다며 이제 축구보다는 야구를 봐야겠다'고 말해 심판 판정에 불복하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파리아스 감독은 '서울에서 열린 1차전에서 아디가 골을 넣었을 때(업사이드가 아닌가하는 의문이 드는 판정)는 그런 말이 없었다. 아디의 결승골 외에도 불만이 많았지만 서울에 대한 비난이 아닌 칭찬을 했다. 경기 내용을 보고 상대팀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귀네슈를 간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좋지못한 행동을 보인 서울FC는 결국 3,4위전에 진출한 것으로 만족해야 겠죠. 물론 포항도 좋지못한 행동을 보이긴 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도 이제 좀 더 성숙한 행보를 걸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스컵 결승은 9월2일과 16일 황선홍감독이 이끄는 부산 아이파크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PS. CCL이미지를 찾다보니 따끈한 자료도 잘 없고 상황에 맞는 이미지도 잘 없네요. CCL에 맞는 사진 찾는 사이트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ㅠ.ㅠ

英 '최악의 훌리건 사태' 충격! West Ham & Millwall Hooligans Fight!!

위의 동영상은 웨스트햄과 밀월을 경기가 끝난 직후 훌리건의 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아침부터 축구계의 소식이 떠들썩 하더군요~!!!

어제 포항과 서울과의 피스컵 준결승전이 있었는데 경기는 재밌었지만 선수들의 행동과 서포터들의 행동은 그닥 보기 좋지 않았죠?

포항과 서울 경기 내용은 이 글을 적은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내용보다 훨씬 심각한 사태가 영국에서 벌어졌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헤드라인을 아래와 같이 적어두었네요~

'영국 축구 30년 이래 최악의 훌리건 사태' - 런던페이퍼
'Upton Park의 충격적 사고' - 더 선
'전쟁과 같았다' -이브닝 스탠다드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아시겠죠?

웨스트햄과 밀월의 칼링컵 2라운드 경기 전후로 벌어진 훌리건들의 난동에 잉글랜드 축구계가 뒤집혔습니다.

라이벌전을 앞두고 대규모 경찰병력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가담한 폭동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경기장 밖에서 2명이 칼에 찔렸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태로 발전되었습니다.


West Ham & Millwall Team Mark

물론 사태가 이쯤되면 경기장 밖에서도 저런데 안에서는 오죽하겠어요?

경기도중 난입한 관중들 때문에 3차례나 경기가 중단되었고 경기 후에도 안전요원과 경찰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관중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들었습니다. 오죽하면 선수가 직접 나서서 관중을 돌려보내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West Ham And Millwall Hooligan / http://deadspin.com/

웨스트햄과 밀월은 지역 라이벌 관계로 2005년 개봉한 영화 '훌리건스'를 통해 두 팀의 애증관계는 잘 알려져 있죠?

폭동 발생 후 경찰이 업튼 파크 주변을 장악해 추가 폭력사태는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사태의 심각성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가뜩이나 영국 축구가 훌리건들이 많다는 소견을 듣고 있는 덕에 이 사태가 2018년 월드컵 유치에도 큰 타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와 잉글랜드 축구협회(이하 FA)는 잔뜩 긴장한 상태입니다.

FA는 이번 사태에 대해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웨스트햄 구단은 성명문을 통해 경찰과 FA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경기장과 역 주변에 설치된 CCTV를 정밀분석하고 있으며 폭력사태 가담자를 찾아내고 있는 상황이며 현장에서 체포된 가담자들은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영구적으로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FA는 웨스트햄 구단에게 책임을 물어 다음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는 엄중 처벌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관중 경기는 구단에게 엄청난 적자를 가져다주는 엄중한 처벌입니다. 웨스트햄 경기만 해도 평균 2~3만 관중이 모이는데 입장료가 평균 10만원정도 합니다. 자 계산 해보세요 ㅎ 30,000 * 100,000 = ?

일단은 FA와 경찰, 구단이 서둘러 폭동 후폭풍을 잠재우려 하고 있으나 잉글랜드 축구계는 웨스트햄과 밀월의 사태가 다른 라이벌팀 전에 영향을 끼쳐 추가 폭력사태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 전세계는 축구 전쟁 중이라고 합니다. 작년에도 꽤나 많은 훌리건 사건이 있었죠. 특히 이탈리아 쪽에서 많았는데 올해의 시작은 영국이네요.

축구가 많이 발전하는 만큼 관중들의 의식도 성숙해져야 할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솔 캠벨, 잉글랜드 4부리그 노츠 카운티로 전격 이적!!


잉글랜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장 수비수 솔 캠벨이 잉글랜드 4부리그 소속의 노츠 카운티 입단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올해 34세인 캠벨은 포츠머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클럽을 찾고 있었는데 그리스리그의 AEK아테네와 프리미어리그 헐시티의 영입제의도 거절하고 노츠 카운티로 입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클럽을 찾는 도중 스벤 요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국대 감독이 이사로 있는 노츠 카운티의 러브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미 개인 협상은 마무리 지었고 공식 입단식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노츠 카운티는 캠벨에게 6만파운드의 주급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로서 노츠 카운티는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의 캐스퍼 슈마이헬을 영입하고 또 다른 빅네임인 캠벨을 영입하여 4부리그 팀으로서는 인상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캠벨은 토튼햄과 아스날에서 뛰며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고 잉글랜드 국대로도 꾸준히 선발되어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은 적이 있었는데 2006년 포츠머스로 이적 이후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며 선수생활의 황혼기를 빅리그에서는 보낼 수 없게 되었네요.

솔 캠벨의 전 소속팀이었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도 솔 캠벨의 노츠 카운티 FC 행을 전격 비난했습니다. 적응도 제대로 못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캠벨은 결국 이적하고 말았네요.

그나저나 노츠 카운티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선 잉글랜드의 축구 리그를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가장 최우선은 EPL이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있습니다. 1부리그입니다.

그다음 챔피언스리그라고 해서 잉글랜드 2부리그입니다.

그리고 잉글랜드리그 1 이라고 해서 3부리그,

그 다음이 잉글랜드리그 2라고 해서 4부리그가 있습니다.

노츠 카운티가 바로 잉글랜드2라는 4부리그 소속입니다.

노츠 카운티 FC는 잉글랜드 최초의 축구팀으로 1862년에 창설되었으며 잉글랜드 노팅엄을 연고지로 하고 메도우 레인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벤 예란 에릭손 전 잉글랜드 감독이 이사 겸 감독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최근 재정난으로 고사 위기 상태에 놓였으나 중동의 문토 파이낸스 컨소시엄이 새로운 구단주로 나선 덕에 해체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새 구단주인 피터 트렘블링은 구단 인수가 확정된 2009년7월15일 부터 자금을 투입하며 검증된 선수들만 영입하기로 하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챔피언쉽리그 진입을 1차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개조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아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을 입주시키기로 했습니다.

노츠 카운티 FC의 홈 구장 메도우레인 스타디움 / http://www.webbaviation.co.uk/

노츠 카운티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팀이며 FA컵 우승 경력도 가지고 있고 이미 3차례나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계속된 재정난으로 저조한 성적을 내며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였습니다. 현 프리미어리그의 블랙번 로버스의 샘 알러다이스 감독이 97년부터 99년까지 지휘봉을 잡기도 하였습니다.

최고의 명성은 아니지만 꽤나 흥미진진한 영입을 하며 제2의 맨체스터 시티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클럽입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팀이긴 하지만 서민들의 팀이었던 노츠 카운티 FC가 돈에 휩쓸리는 쓸쓸함을 간직하는 구단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이렇게해서 진짜 프리미어리그로 진입을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못한다면 안타까울 뿐이겠죠 ^^;

노츠 카운티 FC 엠블럼

루니,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 받을 듯...


잉글랜드 주간지 '뉴스 오브 더 월드'에 따르면 맨유 공격의 핵인 루니가 클럽과 재계약을 갱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루니는 위건 에슬레틱과의 리그 경기에서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구단 관계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아직 맨유와 3년의 계약이 남아있지만 기존의 105,000파운드(약 2억원)의 주급을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까지 인상하는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은 첼시의 존테리와 프랑크 람파드, 맨체스터 시티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호비뉴, 카를로스 테베즈가 받고 있는 150,000파운드(약 3억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재계약을 맺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축구 선수들 너무 몸값이 부풀어지는 것은 아닌지...매주 2~3억원을 받는다니...젠장......축구나 할껄...

웨스트햄 수비수 데이븐포트 왼쪽다리절단 위기!!


영국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소속의 수비수 칼럼 데이븐 포트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왼쪽 다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일 전 소식인데 그간 블로그를 하지못해 이제서야 올리네요 ;;;

칼럼 데이븐포트의 사건은 이러합니다.

데이븐포트와 그의 어머니는 집에 함께 있었는데 괴한들이 나타나 두 사람이 칼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의 누나도 집에 있었지만 공격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의자들이 그의 프로 생명을 노리고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며 그들은 데이븐포트와 가족들을 아는 사이라는 것이고 그 중 한명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복부에 공격을 당해 수술을 받아서 회복 중이며 데이븐포트도 수술을 받았으며 경과에 따라 왼쪽 다리를 잃을 수도 있으며 아니라고 해도 프로 선수로서의 생활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떠도는 얘기로는 데이븐포트가 자신의 누나에게 불량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자 누나가 앙심을 품고 친구들을 시켜서 왼쪽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합니다.

두명의 용의자 중 살인 미수 혐의를 받았던 25살의 남성은 상해/살인미수혐의로 구속되었으며 19살의 다른 남성은 칼질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는지 구속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븐포트는 현재 수술 후 안정을 찾고 있지만 측근에 따르면 아마도 프로 활동을 접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죽이는 것도 아니고 프로선수의 다리를 의도적으로 노리다니...게다가 가족을...

에버튼 레스콧, 맨시티와 5년 계약 체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

그간 회사 일로 인해 조금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신종플루가 유행이라는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신지요?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레스콧의 맨시티 이적이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레스콧을 놓아주고 싶지 않았지만 레스콧의 역할과 행동도 한 몫을 했는 듯 합니다.

실제로 EPL 1라운드 에버튼 vs 아스날 전에서 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설렁설렁하는 레스콧의 행동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미 마음은 맨시티로 향해 있는 듯 보이더군요.

어쨋든 맨시티는 그렇게 원하던 중앙 수비수 보강에 성공을 했습니다.

레스콧은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브라질의 노장 실비뉴선수도 1년 계약으로 영입을 했다고 합니다. 주로 측면 백업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 보입니다.

짧고 간결한 뉴스 였습니다 -_-;;;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토튼햄 핫스퍼 MF 데이비드 벤틀리, 음주운전사고로 망신살!!!!


토튼햄 핫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측면 미드필더 데이비드 벤틀리가 음주상태로 자동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켜서 물의가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14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벤틀리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고 가다가 교통사고를 일으켰고 이에 구단측으로 부터 벌금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현지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벤틀리는 13일 새벽 3시경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인 포르쉐911을 몰고 가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으나 오는 28일 법정에 출두하는 조건으로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틀리는 이에 구단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을 올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했습니다.

LATEST NEWS

David Bentley Statement

I should like to apologise to my Club and the supporters for my actions which led to my car accident last night and my subsequent charge. It was wholly unacceptable and I fully appreciate that as a professional footballer I have a duty to behave in a reputable and responsible manner. I am thankful that nobody was injured in the accident. This has been a wake-up call for me both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대충 요약을 하자면 지난 밤에 차사고를 내서 클럽과 서포터들에게 미안하고 프로 축구선수로서 하지말아야할 행동을 했고 아무도 다치지않은 것을 감사히 생각하고 이젠 정신차리겠다 머 요정도로 해석되네요.

이렇게 하긴 했지만 팀내의 입지는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래드넵 감독은 분노가 극에 달하였다고 하며 향후 화이트 하트 레인(토튼햄 홈구장 이름)에서 벤틀리의 입지가 더욱 축소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우선 레드넵감독이 이렇게 말한 이유가 지난 5월에 레들리 킹이 나이트 클럽에서 만취상태로 폭력을 휘두르다 체포되었고 이에 레드넵감독은 지나친 음주를 삼가할 것을 선수단에 지시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벤틀리는 지난 시즌에 토튼햄에 입단했으나 팀 전술 적응에 실패하고 융화되지 못하는 등 레드텝 감독이 08/09 시즌이 끝나고 벤틀리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 내 전술과는 맞지 않는 선수이며 빠른 시일 내에 팀을 옮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견해를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아스날시절 유망주였지만 적응을 못하고 방황하더니 블랙번에서 살짝 뜨나 싶더니 토튼햄에서 또 방황하고 있네요.

벤틀리....그냥 이적하는게;;;;;;;;;;;; 왜 그랬니....

데이비드 벤틀리(David Michel Bentley)

출생 1984년 8월 27일 영국

신체 173/76

현소속팀 토튼햄 핫스퍼FC

포지션 MF(측면 미드필더)

데뷔 2001년 아스날FC입단

경력
2001년 아스날 입단
이후 노리치 시티와 블랙번 로버스에서 임대선수로 생활

2006년 1월 블랙번 로버스로 전격 이적
2005~2007 잉글랜드 U-21 대표
2007 잉글랜드 국가대표
2008 토튼햄 핫스퍼로 이적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호나우두! 입원한 김에 지방제거수술까지??

Ronaldo / CCL / WIKIMEDIA COMMONS

최근 브라질리그의 팀인 코리티안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재기를 꿈꾸던 호나우두가 얼마전 손가락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왼손 골절상으로 나사 12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는데 이때 지방제거 수술도 동시에 받지 않았냐는 의문에 현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호나우두는 13일(한국시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병원에서 손 부상을 치료하는 동안 지방제거 수술도 함께 받았다는 소문이 브라질 현지에 나돈 것과 관련해 "내가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나는 모른다"라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을 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호나우두는 "전에도 말했지만 사생활은 나에게도 비밀이다. 이에 대해 언론이든 팬이든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라며 팬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선수로서 호나우두"라고 말했습니다.

호나우두는 각종 부상으로 1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진 끝에 지난해 12월 코린티안스와 계약했지만 엄청나게 불어난 체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는데요. 늘어난 체중에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빠른 기량 향상을 보여줬으나 호나우두는 살을 더 빼야한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호나우두는 이날 실밥을 풀고 소속팀인 코리티안스의 연습에 참가해 가볍게 몸을 풀었습니다.

호나우두는 내달 6일 경기에나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은 한주는 더 필요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고 하네요.

축구 선수의 사생활도 많은 논란거리죠.

호나우지뉴를 비롯하여 아드리아누도 파티광이고 호나우두도 세번인가 결혼을 했죠..

주로 브라질 선수인듯 -_-;;;

아무튼 빨리 회복하여 神 호나우두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인터밀란 무리뉴감독~! 중국 축구가 쓰레기인 이유 알겠다~!!

Jose Mourinho / CCL / flickr.com 

각 리그의 팀들에는 훌륭한 명장이 있습니다. 팀의 중추인 감독인데요~!!

각 감독들의 말싸움은 정말 재밌죠? 특히나 라이벌전의 경우는 더한데요~

무리뉴감독이 예전에 첼시시절을 맡을때 퍼거슨 감독과 재밌는 말싸움이 참 많았었죠.

그런 무리뉴감독이 이번에는 중국을 향해 심하게 쓴소리를 내뱉었다고 하네요.

무리뉴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최근 라치오를 상대로 2009 이탈리아 수페르코파를 치르기 위해 중국 베이징을 찾았다고 합니다.

수페르코파 경기서 인테르는 라치오에게 1-2 패배를 당했고 이후 기자회견에서 중국 취재진이 무리뉴 감독에게 어떤 질문을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패배에 대한 불만을 중국 축구에 연관지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중국 취재진의 면전 앞에서 "중국 축구가 쓰레기인 이유를 알겠다. 이유는 당신들의 질 낮은 질문을 단 두개만 받아도 분명히 드러난다"라며 특유의 도발성 멘트를 날렸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중국은 올림픽서 다른 종목에서는 많은 금메달을 차지해왔다. 그러나 축구는 아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기자들의 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이다"라며 취재진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에 중국 언론은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한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현재 신화통신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무리뉴 감독의 무례함을 강력히 비난하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국 특유의 잡음이 또 나오는군요~ 아직 기자의 질문이 어떤 것이었는지 밝혀지지 않았고 앞으로 밝혀질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무리뉴감독도 독설은 많지만 도발하지 않으면 상당히 매너가 좋은 감독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잘못은 앞으로 또 따져봐야겠죠? ㅎㅎ

12억 인구의 중국에 쓴소리를 한만큼 무리뉴는 또 안티수집에 들어갔네요 ㅎㅎㅎ

2009년 8월 12일 수요일

엄친아 카카 에스토니아에서 길잃고 방황하다 경찰 도움으로 팀 복귀!!!


올해 레알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한 축구계의 진정한 엄마친구아들~!!! 카카!!!!!!!

귀공자스타일의 외모와 세계적인 인기와 그에 상응하는 축구실력..그리고 세계적인 명품 아르마니(Armani)의 손녀딸과 결혼~!!

이런 멋진 카카가 친선경기를 위해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이하 한국시간) 친선경기를 위해 에스토니아를 찾은 카카(27, 레알마드리드)가 거리에서 길을 잃었다가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팀숙소까지 돌아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침 일찍 에스토니아 도심으로 산책을 나왔던 카카는 경찰차에 타고 있던 두명의 경찰관에게 검문을 당했는데 때마침 길을 잃어 호텔로 돌아가는 길을 찾고 있던 카카는 경찰관들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호텔까지 경찰차를 이용해 무사히 복귀했다고 합니다.

카카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발탁되어 다음달 6일 치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에스토니아와 친선경기를 갖기위해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카카는 눈이 엄청 나쁘다고 합니다. 경기할때는 특수렌즈를 끼고 경기 후에는 항상 안경을 끼고 다닌다고 하는데요~!!

실제 경기에서 보면 카카는 몸싸움에는 그리 능하지않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유가 있었던거죠? ㅎㅎ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헉~! 축구 중계하다 여성의 '볼 일' 장면으로...!!!!

세꼐적인 공연방송인 영국 BBC가 8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아찔한 방송사고를 냈습니다.

BBC1이 새로 선보인 심야 프로그램 '풋볼 리그 쇼'를 통해 토르키와 체스터필드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리그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다 뜬금없이 금발의 늘씬한 미녀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 치마를 내리고 변기 위에 앉는 야릇한 장면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영국 BBC 풋볼 리그 쇼 도중 영화 영상으로 변환되는 장면

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든 채 볼일을 계속 봤고 네명의 아가씨가 화장실에 들어와 손을 씻으며 주고 받는 얘기를 엿듣는 장면이 수십초동안 계속 됐습니다.

엉뚱한 화면이 나가는 바람에 후반전의 몇몇 장면과 경기 뒤 인터뷰를 시청자들은 못봤는데 다행인건 이 시간에는 득점 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인터넷에는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 첫 회에 이런 방송사고가 터진 데 격분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쏟아졌다고 일간 '데일리 미러'가 9일 전했습니다.

'데일리 미러'는 문제의 동영상은 ITV1채널이 이날 새벽 0시50분부터 내보낸 케이트 보스워스 주연의 영화 '블루 크러시'의 한 장면이었음을 밝혀냈습니다.

유튜브 등에는 BBC 주조정실의 누군가가 이 야한 영화를 곁눈질하다가 스위치를 잘못눌러 방송사고를 냈다고 수근대는 글드리 올라왔습니다.

BBC 대변인은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저 방송국 조정실의 기사는 이제 짤렸군요 -_-;;;

호나우지뉴, 나이트클럽 방문으로 떠들썩~!!

AC밀란 호나우지뉴

외계인 호나우지뉴(29,AC밀란)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나이트클럽 외출이 이유라고 합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호나우지뉴와 디다(36, AC밀란, 골키퍼)의 나이트클럽 소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와 디다는 9일 새벽 나이트클럽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파티를 벌이다가 성난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AC밀란 디다 골키퍼

호나우지뉴와 디다는 늦은 시간에 나이트클럽에 들려서 계속해서 파티를 즐겼고 보다못한 두 남자팬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 집으로 돌아가 빨리 잠을 자. 훈련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잖아"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나우지뉴와 디다는 그들의 애정어린 조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가무에 능한 호나우지뉴는 밀라노에 와서도 계속해서 밤의 황제 노릇을 멈추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호나우지뉴의 나이트클럽 파동은 큰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미 AC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이 젊은 선수들에게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에서 나온 고참급 선수인 호나우지뉴의 '비행'은 현 시점에서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른 이유보다 제가 생각할때 나이트클럽 파동이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것은 호나우지뉴의 현 상태때문에 그렇죠.

호나우지뉴는 그동안 바르샤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려 밀란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금도 전성기때의 기량은 살아나지 않은채 살만찌고 있었는데 최근 그나마 전성기시절만은 훨 못하지만 많이 살아날 상황이고 카카의 이적으로 팀의 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또다시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은 현재의 상황으론 좋지않죠.

그리고 디다 골키퍼도 우선 그의 나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현재 크리스티안 아비아티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둘의 행보는 밀란의 팬들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되는 것이죠.

두 선수 모두 정신차리고 우선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국제적인 선수들인만큼 자기관리에 좀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외계인이 되는 호나우지뉴를 기약하며...

마르카지, "레알의 호날두 신종인플루엔자 걸렸다"???


10일(이하 현지시간)자 스페인 '마르카'지는 "호날두가 DC 유나이티드전을 치르기 전부터 고열 증상을 보였다. 호날두는 다른 동료들보다 일찍 마드리드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9일에 열린 DC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45분을 소화했고 경기는 3-0 레알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마르카'는 호날두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그 근거로 '철인'호날두가 포르투갈 소속으로 오는 12일 치를 리히텐슈타인과 평가전에도 결장하기로 했가고 전해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자택에서 레알 의료진의 방문하에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알 구단측은 현재 "의학적인 문제(medical questions)로 인해 호날두가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는다"라고만 설명하고 있어 아직 구체적인 병명이나 증상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플루에나가 걸렸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프리시즌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 프로팀들과 몇차례 경기가 있었는데 미국 방문동안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낮지는 않네요.

신종 인플루엔자가 생각보다 위험성이 크지 않은 만큼 빨리 털고 일어나 경기에 출전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이 소식에 가장 애가 타는 것은 카를로스 퀘이로즈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인데요. '마르카'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레알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지할 뿐이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현재 포르투갈에서 가장 믿을맨이 호날두다보니 어쩔 수가 없네요. 제가 감독이라도 미치겠죠 ㅎㅎㅎ

2009년 8월 10일 월요일

웨인루니, 청소기 귀신과 함께 산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공격수 웨인루니와 아내 콜린 루니는 영국 대중지 "데일리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청소기가 스위치를 켜지도 않았는데 작동이 된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부부는 집에 귀신이 함께 살아도 괜찮다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동으로 거실까지 청소해줬으면 좋겠다."며 농담까지 할 정도인데요. 콜린 루니는 "만약 귀신이 있더라도 내가 아는 사람의 영혼이라면 그들이 집에 함께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한술 더 뜨기까지 했습니다.

'데일리 스타'는 콜린 루니가 청소기 귀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유는 웨인 루니의 독특한 잠버릇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웨인 루니는 어릴 때부터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청소기를 틀어놓고 잠을 청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하는데 루니는 요즘도 큰 경기를 앞두고 긴장이 될 때는 청소기뿐만 아니라 아내의 헤어 드라이기까지 켜놓고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루니의 독특한 버릇 덕분에 콜린 루니는 귀신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이 됐다고 합니다.

저걸 다 켜두고 자면 잠이 오나....독특한 루니입니다.

제니트, 아드보카트 감독 전격 경질!!!!

현재 김동진의 소속팀인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감독이자 2006년 월드컵의 대표팀 감독이었던 딕 아드보카드가 제니트에서 감독직을 전격 경질 당했습니다.

이유인즉 제니트의 성적부진을 들었습니다.

아드보카드감독은 2006년 월드컵때 대한민국을 지휘하여 비록 16강에는 탈락했지만 탈락팀중 최고의 성적으로 탈락했다고 하여 좋은 이미지로 국대 감독을 그만두고 러시아로 떠나 제니트 상트 페트르부르크의 감독직을 맡았습니다.

그리하여 아드보카드감독의 지휘아래 제니트는 2007년 리그 우승과 2008년 UEFA컵 우승을 하여 성공적인 감독으로 인정받아 왔으나 이번 시즌들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끝내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질은 단순히 성적 부진뿐만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드보카드감독의 섣부른 거취 결정 또한 화근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올 12월까지 제니트와 계약이 되어 있었지만 그는 이미 벨기에 대표팀 감독으로 차기 행보를 확정 지은 상태였습니다.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 페트르부르크 공식 마크

제니트 구단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아드보카드가 벨기에 감독직을 확정 지은 후 제니트의 성적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팬들과 구단 모두 팀의 상태에 실망하고 있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드보카드 감독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벨기에 대표팀을 지휘할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니트는 유소년 팀 감독인 아나톨리 다비도프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한 상태이고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17라운드를 치른 현재 승점 24점으로 7위를 기록 중인 상태입니다.

에스파뇰 주전 수비수 다니엘 하르케 심장마비로 사망!!!!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의 캡틴인 중앙 수비수 다니엘 하르케(27, 스페인)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습니다.

AP통신은 9일(한국시간 현지시간 8일) 볼로냐와 친선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 코베르시아노의 호텔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하르케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여자친구는 전화통화 도중 갑자기 하르케가 말이 없자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클럽 측에 알렸으나 이미 하르케는 세상을 떠난 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 측은 " 볼로냐 측은 곧장 의료진을 불러 하르케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볼로냐는 에스파뇰과 친선 경기를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이런 일이 벌써 두번째죠?

지난 2007년 8월 29일 세비야의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헤타페와 프리시즌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벌어진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에 에스파뇰의 라이벌팀(같은 연고지인 카탈루냐 라이벌)인 FC바르셀로나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직접 성명을 발표하며 하르케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합니다. 또 발렌시아는 홈 구장인 메스테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친선경기서 선수들 전원이 검은 완장을 차고 필드에 나섰습니다.


하르케는 에스파뇰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02년 1군으로 승격해 7년동안 173경기(8골)에 나서며 코파 델 레이 우승(2005~2006)과 UEFA컵 준우승(2006~2007)등을 이끈 하르케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완장을 넘겨받아 어느때보다 의욕에 넘쳤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으며 토튼햄 핫스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지만 하르케는 에스파뇰에 만족하고 있음을 밝히며 토튼햄 이적설을 일축했씁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라모스 감독과 접촉한 바 전혀 없으며 잉글랜드의 빅 클럽들과 연결되는 것은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지금 나의 꿈은 에스파뇰을 챔피언스 리그 무대로 이끄는 것."이라며 잔류의사를 밝히고 주장완장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스페인은 안타까운 젊은 청춘을 두명이나 잃은 셈이 되는데요.

스페인의 축구팬들은 현재 충격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하르케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다니엘 하르케(Daniel Jarque Gonzalez) 축구선수

출생-사망 : 1983년 1월 1일 (스페인) - 2009년 8월 8일
185cm, 77kg
스파뇰 DF (수비수)
2001년 에스파뇰 입단
2009년 에스파뇰 주장임명

2009년 8월 9일 일요일

유튜브 HD 동영상 다운로더!!! Youtube Downloader HD!!!!

유튜브를 보다보면 다운받아서 보고 싶은 자료들이 가끔 있을때가 있습니다.

다운받도록 해둔 것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못받게 되어있고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서 받거나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동영상부터 고화질(HD)동영상까지 다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소개시켜 드립니다.

바로 이름하야 YouTube Download HD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한번 볼까요? ㅎ

먼저 다운로드 사이트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youtubedownloaderhd.com/  100%꽁짜니까 걱정마세요~ㅎ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탭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설치하시고 실행을 시켜보시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뜨게 됩니다.


대충 봐도 좀 간단해 보이는게 조작이 쉬워보이죠? ㅎㅎㅎ

길고 장황하게 설명하려니 좀 길어질 것 같아서 짧고 간결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유튜브 홈페이지로 접속을 합니다.

여기서는 HD화질을 다운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아래에 간결하게 다른 버젼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색을 하실때 꼭 HD를 붙이거나 720p 또는 1080p라고 붙여서 고화질 동영상을 검색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처럼 HD버튼이 있는지 꼭 확인합니다. HQ는 HD와는 다르므로 다운로드를 MP4로 하셔야 합니다.


저는 브아걸의 아브라카타브라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HD가 있는걸 확인하셨으면 머 다했습니다 -_-;;;


우측편에 있는 URL이라는 항목의 아래쪽 주소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그 주소를 아래 그림과 같이 다운로더에 붙입니다.


우리는 고화질(HD급)을 다운받으므로 AVI HD를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HQ는 MP4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저장경로는 save to 옆에 Browse를 누르시면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의 두가지를 다 하셨으면 아래쪽에 스타트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프로그레스바가 진행된다면 정상적으로 다운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참쉽죠잉~~?? ㅎㅎ

자 이제 다운로드에 대해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FLV -> 플래시 비디오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웹에 올릴때 사용하는 것으로 PDA로 볼때나 괜찮을까 그외엔 영 별로입니다 -_-;;

AVI -> 플래시 비디오나 그놈이 그놈인데 운좋게 좋은 화질을 구한다면 모르겠지만 큰 화면으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위의 두 항목은 어떤 상태의 동영상이든 다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MP4 -> PDA나 PMP등에 최적화된 동영상입니다. 단 해당 기기에 코덱이 지원되야 합니다. 주로 유튜브에서는 HQ라고 적혀있는 동영상들입니다. 확대해도 문제는 없으나 너무 크게 확대하시면 좀....다운받아서 한번 해보시던지요;;;

그리고 AVI HD -> 고화질입니다. 크기도 큽니다. 하지만...HD라고 올려놓고 막상 동영상을 보시면 개판인 것도 많습니다. 원본이 안좋으면 아무리 HD를 다운받아도 안좋습니다 -_-; 잘선택하시길...

이상입니다. 어렵지 않죠? ㅎㅎ

저는 주로 뮤비를 다운받는데 사용합니다. HD급 뮤비는 구하기가 쉽지않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발견한 것이죠 ㅎㅎㅎ

그럼 잘사용하세요~궁금한 것은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2009년 8월 8일 토요일

사진을 깨짐없이 늘여보자~!! BenVista PhotoZoom 3 Pro

꽤 오래전부터 사용해오던 프로그램인데 그간 소개시켜드릴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올리네요 ㅎㅎ

아시는 분이야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이런 프로그램이 흔치않기에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간단한 프로그램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BenVista PhotoZoom 3 Pro

작은 사이즈의 이미지를 깨짐없이 크게 확대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블로그를 할때도 그렇고 이미지작업이나 바탕화면 배경으로 쓰고 싶은 이미지가 있는데 그냥쓰기엔 너무 작고 늘리면 이미지 주변이 깨지게 되서 이쁘지 않아서 못쓰고 할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간단히 샘플을 보여드리자면....

왼쪽편의 이미지는 50x50사이즈의 상당히 작은 이미지 입니다.

이것을 일반 프로그램(비전문가의 경우)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시키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그림판을 이용하여 가로 세로 모두 500% 확대시킨 이미지입니다.

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왜곡이 많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아래 이미지는 BenVista PhotoZoom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워낙 작은 이미지를 확대하여서 그런지 확 선명하지는 않네요. 하지만 그림판으로 확대한 것보단 확실히 상태가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머 제가 아무리 좋다고 해봐야 써보고 느껴보지 않으시면 어떻게 아시겠습니까만은 개인적으론 확실히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픽 전문가분들이시거나 아님 뽀샵 쫌 만지신다하신 분들에게는 별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으나 저같은 간단한 이미지작업만 할 줄 아는 사람에겐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자!! 이제 프로그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본 화면은 위의 이미지처럼 생겼습니다. 저 그림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샘플 이미지로서 실행시킬때마다 자동으로 나타나더군요.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프로그램인만큼 정말 편리합니다. 사용하기 쉽습니다.

위의 벤비스타 포토줌 이미지를 보시면 위쪽 바에 열기 버튼이 있는게 보이실 것입니다.

클릭합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그럼 해당이미지가 우측에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새로운 크기라고 적힌 아래쪽에 픽셀단위로 늘일 것인지 퍼센트단위로 늘일 것인지를 선택 후 크기 조절을 합니다.

선택 후 우측 편을 보시면 이미지를 스캔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캔 후 더 깔끔해지는 이미지와 함꼐 말이죠 ㅎㅎ..

그리고 저장을 누르시면 끝입니다!!!!!!!!

참 쉽죠잉~~??

저는 어딘가에서 등록없이 사용하도록 해줘서 그냥 사용하고 있지만 원래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요즘 트렌드인 멀티랭귀지를 사용하여 한글을 완벽하게...완벽은 좀 아닌데 아무튼 지원합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좋다고 하지만 얘도 어쩔수 없이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기에 너무 큰 기대를 하지는 마세요!!!

50x50 사이즈의 그림을 1600x1200으로 변경하고 이거 쓰레기네하면 머 저도 할 말있습니다. 나보고 어쩌라고 -_-;;;;;;;;;;

하지만 적당한 조절은 최대의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즐거운 삶을 위하여~~~!!!!!


2009년 8월 7일 금요일

산삼 공짜로 받으실 분~~!!!!!

우연치않게 오늘 은혜박님께서 제 믹시를 등록해주셨기에 저도 등록을 하고 블로그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문에 보이는 글이 산삼이벤트 진행중이랍니다.

먼가해서 보니 은혜박님 지인분께서 산삼을 직접 재배하셔서 판매하시는데 소문 좀 내달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세분께는 공짜의 기회를 주신답니다!!!!!!!!!!!!!!!!!!!!!!!!!!!!

대박입니다 -_-b

여러분도 가서 받아보세요~!!!!


아래는 은혜박님의 글입니다. 블로그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1. 친구오빠가 천종씨앗을 받아 자연상태로 직접 지리산 800고지에
1. 씨앗을 뿌려 7년근 이상 최상품을 영업을 하고 있는데
1. 반응은 엄청 좋은디~ 잘 안되나 봅니다.
1. 저보구 도와 달라고 하는데 소비자들의 시장 조사 및 성향을 알고 싶어
1. 제 블로그에 협조하시는 분들에게 몇 뿌리를 선물 할려구 하니
1. 조금만 도와주세요.
1. 꼭 필요하신 분들께서 댓글 남겨 주시면 선별하여
1.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 8월 15일 3명 당첨자 발표 후 보내 드리겠습니다.
1. 택배는 본인 부담
1. 참고로 장뢰삼이나 중국산삼이 아님으로 효능이 탁월합니다.


[아이디어]휴대용 슬라이드 USB 모니터 출시!!

미모(Mimo)의 미니 USB 모니터 Mimo 710-S

미모(Mimo)가 미니 USB 모니터 Mimo 710-S 모바일 슬라이더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휴대용인데다 USB모니터란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데 슬라이더에 피봇(Pivot)기능까지 된다니 상당한 제품인 듯 합니다.

제품 스펙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즈(Display Size) : 7인치 LCD 와이드 디스플레이 (어느회사 패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_-;)
해상도(Display Resolution): 800x480 (WVGA), 16,700,0000 Color
명암비(Contrast Ratio): 500:1
밝기(Brightness): 350 cd/m2 (밝기는 기존자료를 참조한 추측)
기능(Function): Pivot(90도로 세웠을때 화면보정)
파워(USB & Power): USB 2.0 High Speed, USB Power
가격: 149.99달러(약 18만3천원)

위의 스펙에서 밝기는 기존 제품을 참조한 저의 추측입니다.

제 생각엔 대충보니 기존 Mimo 710의 스펙과 비슷할 듯 합니다.



제품을 보시면 모니터 뒷편에 뚜껑이 있는데 그걸 열면 USB커넥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USB를 연결하면 되는 방식이죠. 참 쉽죠잉~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USB를 저런 식으로 꽂으면 선처리에서 좀 불편하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접었다가 펴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기존 보조 모니터의 경우 저런 방식이 아니라 보관도 어려웠고 모니터에 작은 충격이 가도 액정이 깨질 수 있는 위험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그러한 단점도 보완해 준 것 같습니다.

아직 홈페이지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종 언론들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 괜찮은 생각인 듯 합니다.

하지만~!!!!

USB로 모니터를 돌리려면 메인파워의 용량도 생각을 좀 해야겠고....

홈페이지에 다른 제품들을 보면 USB로 6개까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데 모니터만 붙인다면야 괜찮겠지만 전력소모나 메인파워 용량문제 등이 겹칠 수도 있겠네요.

홈페이지에 다른 제품들도 있는데 터치제품도 있네요.

터치모니터에 한번 맛들이면 빠져나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ㅎㅎ

특히나 다른 집에 갔을때 모니터 두드리는 기현상도 발생합니다.

전력문제와 파워서플라이 용량문제만 해결된다면 보조모니터로는 최고의 모니터가 되겠네요.

꽤 괜찮은 아이디어인 듯 합니다.


출처: ZDNET 이도원기자 leespot@zdnet.co.kr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공식문자로 한글 채택!!!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의 한글 교과서


6일 훈민정음학회등 관련 학계에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 바우바우시는 지난해 훈민정음학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6만여명의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족의 토착어인 찌아찌아어를 표기할 문자로 한글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바우바우시는 이에  따라 7월21일부터 찌아찌아족의 밀집지역인 소라올리오 지구의 초등학생 40여명, 인근 제6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40여명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기사를 접했을때는 한글자체를 사용을 한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토착어를 한글로 표기만 하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저 소수민족의 경우에 우리나라 글의 의미는 몰라도 최소한 읽을 줄은 알게되니 한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훈민정음학회가 이번에 꽤 큰 건을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개인적으로(업무특성상) 해외 사이트에 주로 다니는데 한글을 제공해주는 사이트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세계적인 인구비중에 비해 우리나라는 인구도 많지는 않고 나라자체도 워낙 작은데다 제2외국어로...아니...한글보다 더 많은 비중으로 영어를 배우고 있기에 그리 불편한 것은 없지만 일본어와 중국어도 있는데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한글이 세계적인 언어가 되기엔 어렵다는 것이 대부분 생각입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암호협회에서도 한글을 공식 암호로 쓸 수 있는 글로 인정했고 그 과학성은 전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생활하면서 많은 부분을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바꿔 쓸 수 있는 말은 한글로 바꿔서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글이 되길 바래야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도 되길 바라고.......먼가 씁쓸하네요~

2009년 8월 1일 토요일

英명장 보비 롭슨경, 세계 축구계의 별이 지다.



ⓒGreig Cowie/BPI/스포탈코리아

세계 축구계를 이끌던 명장인 보비 롭슨경이 31일낮(현지시간) 암으로 작고했습니다.

영국 "BBC"는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감독 보비  롭슨경이 오랜 시간 투병해 온 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작고했다."라고 전했습니다.

1933년생인 롭슨 경은 현역시절 공격수로 풀럼, 웨스트브롬위치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총 20회의 A매치에도 출전하는 등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으며 1968년 현역 은퇴 직후 풀럼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1969년부터 입스위치타운을 이끌며 UEFA컵을 정복하기도 했습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을 8강에 올려두었으나 8강전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사건으로 탈락하는 불운을 맞이하기도 했으며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때 잉글랜드 대표팀을 4강에 올려두었고 이후 지도자로 유명세를 타 PSV아인트호벤, FC바르셀로나, 스포르팅 리스본, FC포르투,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국경을 초월한 지도자의 인생을 거치며 축구계에서 성공적인 발판을 닦았습니다.

롭슨경은 특히 포르투시절 자신의 통역일을 하던 조세 무리뉴를 바르셀로나 로 갔을때 코치로 임명하여 조셈 무리뉴가 세계적인 명감독으로 거듭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호마리우, 호나우두, 폴 개스코인 등 개성이 강한 선수들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 명장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롭슨경은 한국과도 인연이 있을뻔 했는데 2005년 조 본프레레 감독이 경질된 뒤 롭슨경은 한국 대표팀 신임감독 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됐고 롭슨경은 큰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딕 아드보카드가 최종 감독이 됨으로서 한국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2004년 뉴캐슬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축구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마감한 그는 2006년 아일랜드 대표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다시 축구계에 발을 들이는 듯 했지만 암으로 인해 2년 간 투병세월을 보내야 했고 결국 2009년 7월 31일 아침 세상과 작별했습니다..

롭슨은 잉글랜드 축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아 2002년 기사 작위를 받았고 영국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이미 헌액된 상태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잠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