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5일 금요일

텍스트큐브 3일 사용기


그간 여느 포탈에서 지원해주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블로그만을 이용해온 한 유저로서 그들의 폐쇄적인 횡포에 지겨워진바 텍스트큐브로 블로그를 옮기곤 난 후 사용기를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수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곳이 네이버였습니다.

네이버는 NHN의 성격상 자신들 이외엔 거의 허용을 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강한 곳이죠..

하지만 그만큼 편리하게 만들어 둔 것도 있고 쉽게 사용이 가능해서 그간 네이버를 사용했습니다.

네이버엔 참 많은 자료들이 있죠...

하지만...

네이버 참 사람을 귀찮게 하더군요...

저작권문제로 귀찮게 하더니....

머때매 이런 저런 부분은 안된다고 동의도 없이 삭제해버리고....

확인도 안된 아이디 도용으로 지들 맘대로 광고올렸다고 아이디 블럭시키고...

지식인의 경우도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올렸다고 내공삭제에 1년간 블럭....

이건 머....

착하게(?) 살아온 저로선 이해할 수 없는 간섭들이었습니다.

그리하여....네이버의 어지간한 자료는 모두 비공개나 이웃공개로 돌리고....

네이버와 똑같이 상당히 폐쇄적인 분위기로 놔두었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든 컴퓨터에 관련된 것은 공유되어야 한다~!!!(기분나쁠 수도 있지만 저도 프로그래머입니다.)

딴것보다 그냥 제가 기분이 나빠서 그런 거겠죠 ㅎㅎ

구글의 성향으로 설마 구글도 그렇게 답답하게 할까 합니다.

머 네이버도 오픈으로 바뀐다고 하지만....

전보다는 오픈이겠지만 얼마나 바뀔지....

하지만 아직 텍스트큐브는 불편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제가 설치형 블로그를 잘 모르지만 그냥 느낀 점에 대해서 몇가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잘 모른다는 점을 꼭 인지해주세요 ^^;;)

우선 카테고리...

해당카테고리에서 글쓰기를 누르면 해당카테고리가 자동으로 선택되게 하는 부분이 필요한 듯 합니다.

이부분은 계속 수정을 해서 바꾸게 되네요;;; 신경쓰면 되긴 하지만 살짝 귀찮기도 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공개 비공개 여부...

기본 설정으로 공개나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좋을텐데요...제가 못찾고 있는건지...잘 모르겠네요...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_-; 그부분도 약간 귀찮은 부분이네요~

그리고 위젯....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위젯은 아직 지원이 잘안되는 듯 합니다.

카운트같은 경우에도 기본 카운트는 수십명이 왔다 갔다하는데 위젯 카운트는 1~2명으로 멈춰있네요..

그리고 아직 꾸미기에 쉽게 꾸미기가 그닥 효용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고수분들은 직접 꾸미고 어떻게 하겠지만 저같이 초보 블로거의 경우엔 접근하기가 쉽지않네요.(물론 공부하면서 하나하나 해보고 있습니다. 언젠간 저도 중수까진 가겠지요;;)

아직 베타버젼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딴건 머 그렇게 참견할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카테고리 선택 후 글쓰기는 솔직히 좀 불편하네요...계속 바꿔줘야 한다는 것이;;;

그거 좀 바꿔주세요~

PS. 설치형 블로그 생각보다 재밌네요 ^^ 많은 블로그들을 만나게 해주고~블로그에서 고향사람을 만나기도 했네요. 저에게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나라 최강의 블로그가 되도록 해주세요~

댓글 3개:

  1. trackback from: CR7Ronaldo의 생각
    텍스트큐브 3일 사용기 그간 여느 포탈에서 지원해주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블로그만을 이용해온 한 유저로서 그들의 폐쇄적인 횡포에 지겨워진바 텍스트큐브로 블로그를 옮기곤 난 후 사용기를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수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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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여기로 갈아탄지 이제 이틀째...



    열심히 함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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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백조트래핑 - 2009/05/24 05:47
    열심히 하려곤 하고 있으나 이넘의 귀차니즘때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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