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게임 천재에게 배우는 창조의 비법 | |||||||||
미야모토 시게루의 창조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뻐할 줄 안다 미야모토 시게루의 꿈은 인형극 연출가에서 만화가 그리고 놀이기구 제작자에서 장난감 디자이너로 바뀌었답니다. 이들 꿈들은 한결 같이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겠다는 직업들이었죠. 자신의 창조물로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었던 그는 다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사람이었기에 게임 기획자로 대성할 수 있었습니다. ■ 스스로 즐거울 수 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게임 크리에이터란 직업이 다른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물해주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스스로가 매 순간 즐겁고 재미있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했죠. 재미를 창조해내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실제 삶이 즐겁지가 않으면 결국 그들의 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도 없다는 지론 덕분에 그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일상의 평상시 삶이 행복했던 만큼 일도 행복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형식과 틀이 아니라 본질에 충실하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매 순간 기존의 사고방식에 매몰된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싸워야 했습니다. 동키콩,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은 신화가 되어버린 최고의 게임이지만 회사에는 반대하는 세력들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마다 게임은 기존에 성공한 게임을 쫓아간 것이 아니라 재미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확고한 철학덕분에 그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게임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과감한 밥상 뒤집기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당초 기획의도와 다르게 잘 못된 길을 걷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발매날짜를 지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게임을 판매하고 보는 회사들입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발매가 연기된 게임이 좋은 게임으로 바뀔 수는 있어도 한번 재미없는 게임이 발매되면 결국 영원히 그 상태로 남게 될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완성도가 낮은 게임은 절대로 발매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개발 중 게임이 마음에 안 들면 뒤집기를 잘합니다. 그 동안 개발된 것이 아까울 만도 한데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게임을 개발하는 그의 밥상뒤집기 덕분에 사람들은 그의 게임은 완성도가 높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 그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사람이지만 한편으로 아날로그 엔터테인먼트에 더욱 몰두하면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가장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의 가장 선두에 있는 게임 크리에이터이니 만큼 실내에서 게임을 많이 즐길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는 휴대폰도 없을 정도로 디지털 기기에서 한발 물러나 있죠. 특히 자전거 하이킹으로 산을 여행하는 아날로그적 삶을 추구하면서 창조적인 영감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답니다. 또 일과 가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돈과 사람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진 삶이 아니라 끊임없이 균형을 이루려하는데 이러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얻어서 삶에 대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
슬퍼하지마라. 슬퍼할 시간이 포함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짧다. -J- 제 블로그는 주로 축구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단 남들이 전하는 축구이야기말고 축구 외적인 소식을 많이 전할 것입니다.
2009년 6월 23일 화요일
닌텐도 게임 천재에게 배우는 창조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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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삭제닌텐도 게임 천재에게 배우는 창조의 비법 닌텐도 게임 천재에게 배우는 창조의 비법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는 현재 닌텐도의 전무이며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기획한 사람입니다. 닌텐도 위핏을 기획했고 닌텐도 위 개발에도 깊숙히 관여한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