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6일 수요일

웨스트햄 수비수 데이븐포트 왼쪽다리절단 위기!!


영국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소속의 수비수 칼럼 데이븐 포트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왼쪽 다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일 전 소식인데 그간 블로그를 하지못해 이제서야 올리네요 ;;;

칼럼 데이븐포트의 사건은 이러합니다.

데이븐포트와 그의 어머니는 집에 함께 있었는데 괴한들이 나타나 두 사람이 칼에 찔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의 누나도 집에 있었지만 공격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의자들이 그의 프로 생명을 노리고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며 그들은 데이븐포트와 가족들을 아는 사이라는 것이고 그 중 한명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복부에 공격을 당해 수술을 받아서 회복 중이며 데이븐포트도 수술을 받았으며 경과에 따라 왼쪽 다리를 잃을 수도 있으며 아니라고 해도 프로 선수로서의 생활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떠도는 얘기로는 데이븐포트가 자신의 누나에게 불량한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자 누나가 앙심을 품고 친구들을 시켜서 왼쪽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합니다.

두명의 용의자 중 살인 미수 혐의를 받았던 25살의 남성은 상해/살인미수혐의로 구속되었으며 19살의 다른 남성은 칼질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는지 구속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븐포트는 현재 수술 후 안정을 찾고 있지만 측근에 따르면 아마도 프로 활동을 접어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왼쪽 다리를 절단해야 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죽이는 것도 아니고 프로선수의 다리를 의도적으로 노리다니...게다가 가족을...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CR7Ronaldo의 생각
    웨스트햄 수비수 데이븐포트 왼쪽다리절단 위기!! http://search.creativecommons.org/ Calum Davenport 영국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소속의 수비수 칼럼 데이븐 포트가 괴한의 습격을 받아 왼쪽 다리를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일..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