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1일 화요일

호나우지뉴, 나이트클럽 방문으로 떠들썩~!!

AC밀란 호나우지뉴

외계인 호나우지뉴(29,AC밀란)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나이트클럽 외출이 이유라고 합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호나우지뉴와 디다(36, AC밀란, 골키퍼)의 나이트클럽 소동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호나우지뉴와 디다는 9일 새벽 나이트클럽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파티를 벌이다가 성난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AC밀란 디다 골키퍼

호나우지뉴와 디다는 늦은 시간에 나이트클럽에 들려서 계속해서 파티를 즐겼고 보다못한 두 남자팬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 집으로 돌아가 빨리 잠을 자. 훈련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잖아"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나우지뉴와 디다는 그들의 애정어린 조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가무에 능한 호나우지뉴는 밀라노에 와서도 계속해서 밤의 황제 노릇을 멈추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호나우지뉴의 나이트클럽 파동은 큰 파장을 몰고 올 수도 있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이미 AC밀란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회장이 젊은 선수들에게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에서 나온 고참급 선수인 호나우지뉴의 '비행'은 현 시점에서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른 이유보다 제가 생각할때 나이트클럽 파동이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것은 호나우지뉴의 현 상태때문에 그렇죠.

호나우지뉴는 그동안 바르샤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려 밀란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금도 전성기때의 기량은 살아나지 않은채 살만찌고 있었는데 최근 그나마 전성기시절만은 훨 못하지만 많이 살아날 상황이고 카카의 이적으로 팀의 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인데 또다시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은 현재의 상황으론 좋지않죠.

그리고 디다 골키퍼도 우선 그의 나이가 문제이기도 하지만 현재 크리스티안 아비아티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둘의 행보는 밀란의 팬들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되는 것이죠.

두 선수 모두 정신차리고 우선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알고 국제적인 선수들인만큼 자기관리에 좀 신경썼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외계인이 되는 호나우지뉴를 기약하며...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CR7Ronaldo의 생각
    호나우지뉴, 나이트클럽 방문으로 떠들썩~!! AC밀란 호나우지뉴 외계인 호나우지뉴(29,AC밀란)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나이트클럽 외출이 이유라고 합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스포츠 전문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호나우지뉴와 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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