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8일 수요일

도르트문트 단체사진서 이영표제외!!


아침부터 또 재밌는 기사가 떴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의 풀백 이영표 이야기입니다.

이영표가 최근 진행된 2009/2010시즌 보루이사 도르트문트 단체 사진 촬영을 함께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도르트문트는 현지 시간으로 6일 브라켈 에르슈이넨 훈련장에서 40여명의 사진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2010시즌 클럽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즌은 도르트문트 창단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 유니폼을 제작했기에 의미가 남다른 자리였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 독일 분데스리가는 유럽 빅리그 가운데 리그 개막 시점이 가장 빠르죠? 7월31일에 DFB포칼(독일 FA컵) 첫 경기를 치르고 8월7일에 분데스리가 개막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미 대부분의 팀이 시즌을 대비한 프리시즌 트레이닝에 돌입한 상태이고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크 리베리도 레알 이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미 훈련에는 합류한 상태라고 하나 이영표는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 지쎈측은 도르트문트에 잔류할 수도 있다고 말했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가능성은 없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도르트문트 선수 명단에는 올라있지만 잔류하더라도 프리시즌 훈련을 처음부터 소화하지 못했기에 출전 기회를 보장받기는 어려울 것인걸로 보입니다.

이영표가 도르트문트에 사실 땜빵형식으로 들어갔던건 사실이고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날아차기 퇴장 사건 이후 거의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정말 사우디리그로 갈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신경이 쓰이네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이영표...이슬람국가에서 과연...이라는 생각밖에는....


※날아차기 퇴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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