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1일 화요일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 법정 출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29)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12월 리버풀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마커스 맥기라는 한 남자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서 인데요.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법정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던 제라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시 법정에 나섰지만 검찰 측과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절차상의 문제로 22일 오전으로 판결이 미뤄지게 됐습니다.

리버풀은 23일과 27일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투어 친선경기를 치룰 예정이었으나 제라드가 이번 사건으로 발목이 묶이면서 제라드를 간절히 바라던 아시아 축구팬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리버풀 측은 제라드가 영상을 통해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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