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일 목요일

포항 스틸러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선정 "이달의 셰계 최고 클럽팀"



포항 스틸러스가 IFFHS, 세계 축구 역사 통계 연맹에서 선정한 "이달의 세계 최고 축구 클럽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IFFHS는 매달 세계 최고의 축구팀을 선정하곤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AC밀란등을 선정해왔는데 이례적으로 포항 스틸러스가 이달의 축구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아시아 최초입니다.

아래는 기사 전문입니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으로부터 ‘이달의 세계 최고 클럽팀’에 뽑히는 깜짝 이변을 연출했다.

 IFFHS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한 달간 성적을 포함한 세계 클럽 랭킹(2008년 7월1일-2009년 6월29일)을 발표하고, 포항을 이달의 세계 최고 클럽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IFFHS가 2000년 1월부터 매달 발표해온 ‘이달의 클럽팀’에 K-리그는 물론 아시아 리그 소속팀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의 클럽팀에는 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이상 잉글랜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상파울루(브라질),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등 세계 빅리그 팀들이 이름을 올려 왔다.

 IFFHS는 “포항은 6월 자국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서 클럽 순위가 193위에서 141위로 뛰어올랐다”며 이달의 클럽으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포항은 지난달 K-리그에서 2승을 거뒀고,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뉴캐슬 제츠(호주)와 경기에서는 6-0으로 이겼다. 세계 클럽 랭킹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지난달에 이어 공동1위를 지켰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가 26위로 가장 높았다. K-리그에서는 FC서울(237위), 수원 삼성(328위)이 포항의 뒤를 이었다.

 <스포츠칸 온라인뉴스팀>


개인적으로 포항 출신으로서 스틸러스를 아끼고 좋아하던 서포터 중 한명으로 상당히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앞으로도 포항이외에 다른 팀들도 꼭 이름을 올려서 우리나라 축구팬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CR7Ronaldo의 생각
    포항 스틸러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선정 ″이달의 셰계 최고 클럽팀″ 포항 스틸러스가 IFFHS, 세계 축구 역사 통계 연맹에서 선정한 “이달의 세계 최고 축구 클럽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IFFHS는 매달 세계 최고의 축구팀을 선정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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